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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레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적인 레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Guitar '연습방법' (일렉트릭, 어쿠스틱)

- 이어트레이닝 (청음훈련)

- 화성학

- 작곡 및 편곡

- 기본적인 미디 (Logic Pro X)

- 기본적인 Recording (주로 Guitar에 대한 내용)

- 앨범 제작 및 발매 과정에 대한 내용

외에  취미로 하시는 분들과는 따로 이야기 후에 레슨 방향을 정하는 편이며 대학입시는 하지 않습니다.

 취미레슨의 경우 학생분들이 희망하시는 곡을 여러개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그 중에서 할 수 있는 곡을 골라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곡에 기타가 없거나 또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경우 학생분들의 수준에 맞게 맞춰서 연주를 만들고 수정하여 알려드리는 식이며, 학생분이 모르시거나 하기 싫어하시는 곡으로는 레슨을 하지 않습니다. 

 수년간의 경험상, 음악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과의 레슨에서는 어떠한 커리큘럼이나 단기간 실력향상 혹은 정답이라고 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스타일의 레슨 방식은 짧게보면 얻는 것이 있어보였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음악에 흥미를 잃게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결과적으로는 몰개성, 획일화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학생분이 가지고 있는 개성, 스타일 또는 상황에 맞춰서 그것을 함께 개발해 나가는 방향으로 레슨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제 레슨의 특징(?) 입니다. 

 -레슨은 마치 의사와 환자의 관계처럼 진행이 됩니다. 저는 매 레슨의 시작마다 학생분이 지난 일주일 동안 연습이나 작업을 하시면서 어떤 것들이 재미있었는지, 어떤 것이 지루했는지, 왜 힘들었고 기뻤는지, 무엇이 어려웠고 흥미로웠는지 등을 여쭤볼것이며 또 듣길 원합니다. 재미있었다면 그것을 함께 공유하고 또 비슷한 또 다른 무언가를 알려드리고싶고 지루하고 힘들었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거나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알려드리거나 함께 고민하고싶고요.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그런대로 진도를 나갑니다. 

 

-큰 틀로 정리해놓은 커리큘럼은 있지만 그것을 꼭 지키진 않습니다.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분이 지금 필요하다고, 중요하다고, 재밌다고 느낀 타이밍에 배우고 흡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것에 더 초점을 두는 편입니다.  

단순히 정보와 페이를 주고받는 레슨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저는 저에게 오시는 분들에게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그것으로 인해 음악을 하는 것이 더 재밌고 즐거운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음악을 '잘' 하게 되는 것 보다도요. 

​레슨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Singer, Song-writer | 허세과 Heo segwa 

Singer, Song-writer , Guitar player | 허세과 Heo seg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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